공지사항

값비싼 귀금속 없이 고효율 수소 생산 길 열었다

작성일 26-03-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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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sejong-demolition.tistory.com/"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세종철거</a> 수소를 만드는 핵심 장치에서 백금 같은 값비싼 귀금속 촉매를 대체해 수소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최승목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이승화 국립창원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귀금속 없이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나노'에 지난 12월 1일 게재됐다.

물을 전기로 분해 시 수소와 산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수전해'라고 한다. 수전해 시 산소가 발생하는 쪽의 반응이 전체 효율을 좌우한다. 반응을 빠르게 일으키려면 촉매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이리듐, 루테늄 같은 희귀 금속 촉매를 썼지만 가격이 비싸 생산 효율이 떨어졌다.

차세대 수전해 기술인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는 알칼리 환경에서 작동해 비귀금속 촉매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귀금속 촉매는 오래 쓰면 구조가 무너지거나 금속이 녹아 나와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현장에서는 여전히 귀금속에 의존해야 했다.

연구팀은 코발트와 철을 기반으로 한 옥시수산화물 촉매를 층층이 쌓아올린 구조로 설계해 문제를 해결했다. 철을 넣어 코발트 중심의 전자 상태를 조절한 결과 산소 발생 반응에 필요한 에너지 장벽이 낮아졌다. 적은 전력으로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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