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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전처 서유리에 호소…"통신비도 못 내, 제발 내버려 둬라"

작성일 26-04-2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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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eddingguide.kr/daegu/"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대구웨딩박람회</a>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한 최병길 PD가 생활고를 호소했다.

20일 최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유리를 향한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최 PD는 "서유리님께 띄우는 글"이라며 "합의금을 드리고 싶지만 현재 수입이 없는 상태라 지급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최 PD는 "이 업계는 이미지와 평판이 전부"라며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루빨리 일을 성사해 합의금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락처를 차단했던 이유는 변호사를 통해 연락하시라고 번번이 말씀드렸지만 그걸 어기셨기 때문"이라며 "현재 통신비를 낼 형편조차 못되어 전화는 끊겼지만 번호는 아직 그대로이고 번호가 바뀌더라도 잠수를 탈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 PD는 "부디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조금 거두시고 능력 부족인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서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 되나"라며 "제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9일 최PD는 이혼 당시 오갔던 협의안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문서에는 서유리를 드라마 주조연급 이상으로 출연시키고 해외 페스티벌 참여까지 포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 PD는 "캐스팅은 감독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칸 페스티벌 동행 역시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 거절했다. 결국 6000만원을 더 얹어주는 조건으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서유리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언론 물타기 하지 말아라. '협의안'일 뿐 최종 합의서가 아니지 않냐"며 "최종 합의서에는 포함 안 된 사항이다. 제 입장은 곧 정리해서 올리겠다. 신박한 언플이다. 돈 10원도 안 갚고서 6000만원 더 얹어줬다고 주장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맞섰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24년 이혼했다. 현재 재산 분할 및 채무 이행 문제를 두고 갈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