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연구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작성일 26-03-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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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mexc.tetherreturn.com/en"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mexc</a> 남동쪽으로 약 270km 떨어진 지점에서 수행한 탄성파 탐사 자료를 분석해 빙저호인 '청석호'의 세부 구조를 규명했다. 탄성파 탐사는 지표에서 진동을 발생시키고 반사돼 돌아오는 파동을 분석해 지질 구조와 물성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청석호는 과거 한국 극지연구에 헌신하며 아시아 최초로 남극과학위언회(SCAR) 의장을 역임한 김예동 전 극지연구소장의 호 '청석'에서 딴 이름이다.논문 제1저자인 주현태 극지연 연구원은 "20m의 퇴적층은 과거 남극의 환경 변화 기록의 보관소이자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미지의 미생물들이 존재하는 서식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지연은 이번 탐사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29년 청석호 시추를 추진한다. 빙저호 시추는 극소수 국가만이 도전한 고난도 기술로 꼽힌다. 성공 사례인 미국 연구팀은 두께 1km 안팎의 빙하에서 작업했다. 2.2km 깊이의 청석호 시추는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인 셈이다.

청석호는 약 2.2km 두께의 빙하 아래에 위치하며, 면적은 여의도의 약 8배 크기인 23제곱킬로미터(㎢), 수심은 최소 10m 이상으로 확인됐다. 호수 바닥에는 두께 약 120m의 퇴적층이 쌓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