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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코프로HN 공장서 화재…직원 190명 대피 소동

작성일 26-02-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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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alchantruck.com/"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중고화물차</a>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 가야죠. 명절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지난 설 연휴에도 밤샘 수술을 이어간 김재현 건양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담담한 어조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설이 시작됐던 15일 자정 무렵, 충남 공주에서 '급성대동맥박리'로 진단된 80세 환자가 건양대병원으로 긴급 전원, 김교수는 곧바로 수술대에 섰다. 찢어진 대동맥을 봉합하고 인공혈관으로 재건하는 고난도 수술이었다. 다수의 의료진이 투입된 수술은 약 6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환자는 중환자실 치료를 거쳐 현재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이틀 뒤인 설 당일 밤 11시에도 비슷한 호출이 이어졌다. 83세 환자가 같은 질환으로 진단돼 다시 건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교수는 또 한 번 수술실에 들어갔다. 약 6시간의 수술 끝에 환자는 현재 심뇌혈관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급성대동맥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면서 혈액이 혈관벽 사이로 파고드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혈관이 파열되거나 주요 장기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사례가 많아 수술 위험도 역시 높다. 이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동시에 수술실·마취과·중환자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병원 내 협업 체계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