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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비 내릴 것"…'미국 기습' 대비하는 이란

작성일 26-04-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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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heirlawyerguide.co.kr/"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창원개인회생</a> 이란은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드론을 다시 띄웠습니다. 미국 군함들을 향해 보복 타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지 않으면 2차 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군이 미군 군함 여러 척을 드론으로 보복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긴급 보도했습니다.

자국 화물선 투스카호를 나포한 것은 명백한 '해상 해적 행위'이자 휴전 위반이라며 즉각 실력 행사에 나선 겁니다.

미군은 실제 타격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이란은 "해적들의 우두머리에게 곧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여기에 해상 봉쇄가 풀리지 않는 한 2차 회담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이란 국회의장 : 만약 미국이 휴전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휴전을 지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을 재개하는 동시에 협상도 중단할 것입니다.]

이란의 이런 움직임은 단순한 분풀이를 넘어 전쟁 재개를 염두에 둔 치밀한 계산 아래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협상을 가장해 기습공격을 노리는 기만전술을 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전쟁이 시작되면 즉각 탄도미사일 수백 발을 쏟아붓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격 목표물도 지극히 전략적입니다.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시설은 물론, 홍해 인근의 얀부 항구와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 항구를 정조준했습니다.

중동의 핵심 에너지 거점에 미사일 비를 내려 국제 유가를 폭등시키고, 미국의 경제적 급소를 찌르겠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홍해의 관문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중동의 긴장 수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폭발 직전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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